특히 이른 아침 출근을 하다보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급..응가 혹은 급소변이 될수도 있겠죠.
전날 과음을 했거나 몸이 좋지 않은 경우 이런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을텐데
이건 사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미리 대비를 한다면 마음의 안정을 얻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평정과 이성을 찾고 대처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우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으로 이용하고 있는 2호선 노선도입니다.
2호선 역사내 화장실이 있는 역
- 시청역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 신당역
- 왕십리역
- 건대입구역
- 종합운동장역
- 강남역
- 봉천역
- 신림역
위의 화장실들은 2호선 역사안에 화장실이 있는 역들이라 카드를 찍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1호선 역사내 화장실이 있는 역
- 소요산역
- 동두천역
- 보산역
- 덕정역
- 덕계역
- 양주역
- 덕손역
- 도농역
- 구리역
- 양원역
- 망월사역
- 상봉역
특히 1호선은 역사내 거리가 좀 더 길고 서행구간 및 갑자기 정지해버리는 구간들도 있어서 신호가 온다면 즉시 다음역에 내릴 준비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화장실 이용 팁
최근에는 개찰구마다 가장 가장자리에 있는 비상용개찰구를 이용하면 10분이내는 추가요금이 징수되지 않는 역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팁은 뭔가 신호가 온다고 하면 어느역이든 가리지 않고 일단 다음역에서 내려서 화장실로 가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처음 신호가 왔을때가 신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합니다.ㄷㄷ
잠시 신호가 들어갔다고 해서 절대 방심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정말 예상못할 큰일을 겪게 될지도 모릅니다.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출퇴근길 되세요!
방학역 3번출구 개찰구 안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