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무더위가 지나고 어느새 눈깜빡해보니 눈이 펄펄 내리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와인을 몇개 찾아봤습니다.
이런 날에는 과음말고 사랑하는 사람과 달달하고 부드럽게 와인한잔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 산타 카롤리나 리저브 메를로 (Santa Carolina Reserva Merlot)
- 19 크라임스 레드블렌드 (19 Crimes Red Blend)
- 샤또 부아 페르뛰 (Chateau Bois Pertuis)
- 모스카토 다스티 (Moscato d’Asti)
- 블랙 타워 리슬링 (Black Tower Riesling)
1. 산타 카롤리나 리저브 메를로 (Santa Carolina Reserva Merlot)
칠레 와인의 대표 주자인 산타 카롤리나는 부드럽고 균형 잡힌 메를로로 유명합니다. 체리와 블랙베리의 풍미가 가득하며 은은한 오크 향이 매력적입니다. 초콜릿 디저트나 로스트 치킨과 잘 어울립니다.
- 테이스팅 노트: 체리, 블랙베리, 오크
- 추천 이유: 크리스마스 만찬과 완벽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풍미
- 원산지: 칠레
- 품종: 메를로 (Merlot)
- 가격대: 약 4만 원
2. 19 크라임스 레드블렌드 (19 Crimes Red Blend)
19 크라임스는 독특한 레이블과 스토리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호주의 이 블렌드 와인은 자두, 초콜릿, 향신료의 풍미가 돋보이며, QR 코드를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테이스팅 노트: 자두, 초콜릿, 향신료
- 추천 이유: 독특한 스토리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잘 어울림
- 원산지: 호주
- 품종: 쉬라즈 (Shiraz),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 가격대: 약 4만 5천 원
3. 샤또 부아 페르뛰 (Chateau Bois Pertuis)
프랑스 보르도의 고품질 와인으로, 다크 체리와 블랙커런트의 깊은 풍미와 허브 향이 어우러집니다. 고급스러운 병 디자인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적합하며, 스테이크나 햄과 완벽한 짝을 이룹니다.
- 테이스팅 노트: 다크 체리, 블랙커런트, 허브
- 추천 이유: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품격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
- 원산지: 프랑스 보르도
-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메를로 (Merlot)
- 가격대: 약 5만 원
4. 모스카토 다스티 (Moscato d’Asti)
이탈리아의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복숭아와 꿀의 풍미가 특징입니다. 낮은 알코올 도수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디저트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 테이스팅 노트: 복숭아, 꿀, 꽃 향
- 추천 이유: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디저트와 완벽 매칭
- 원산지: 이탈리아 피에몬테
- 품종: 모스카토 (Moscato)
- 가격대: 약 3만 5천 원
5. 블랙 타워 리슬링 (Black Tower Riesling)
독일의 인기 리슬링 와인으로, 신선하고 상큼한 풍미가 돋보입니다. 복숭아와 사과, 시트러스 노트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상큼하게 만들어줍니다. 샐러드나 해산물 요리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 테이스팅 노트: 복숭아, 사과, 시트러스
- 추천 이유: 가볍고 상큼한 맛으로 다양한 음식과 매칭
- 원산지: 독일
- 품종: 리슬링 (Riesling)
- 가격대: 약 3만 원
마무리하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늘 추천한 5가지 와인으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보세요.
합리적인 가격대와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는 이 와인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입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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