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유통의 변화에 따라 심심치않게 등장하는 리테일 미디어란 무엇일까요? 사실은 아마 대부분 알고 있는 의미이지만 새로운 유통시장에 따라 아래와 같은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오늘은 리테일 미디어의 뜻을 알기쉽게 정리해보고 국내외 사례 및 식품업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테일 미디어(Retail Media)“는 소매업체(리테일러)가 자사 플랫폼(예: 온라인 쇼핑몰, 앱, 매장 내 스크린 등)을 통해 광고를 제공하는 마케팅 방식입니다. 쉽게 말하면, **”쇼핑하는 공간이 곧 광고 공간이 되는 것”**이라고 보면 되며 이미 우리가 익숙하게 경험해오고 있는 광고 환경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 쿠팡, 네이버 쇼핑, G마켓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정 상품이 상단에 노출되는 것 → 이건 광고비를 내고 배치된 “리테일 미디어 광고”
- 이마트 매장 내 디지털 스크린에서 특정 브랜드 제품이 소개되는 것 → 이것도 매장 내 리테일 미디어
- 배달의민족 앱에서 특정 음식점이 상단 추천에 뜨는 것도 해당됩니다.
리테일 미디어의 특징:
- 소비자 구매 여정 중간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에 노출됨 → 실제 구매로 연결될 가능성 높음
- 리테일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예: 구매이력, 검색기록)를 활용해서 정밀 타겟팅 가능
- 브랜드 입장에선 ROI(광고 투자 대비 효과)가 명확한 마케팅 채널
왜 요즘 주목받을까?
- 쿠키 규제 강화로 외부 광고 데이터 활용이 어려워짐 → 리테일러 자체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가 대안
- 아마존, 월마트 같은 글로벌 리테일러들이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큰 수익 창출
- 광고주 입장에서도 구매 전환율이 높은 환경이라 선호함
기존에는 외부 환경에도 광활한 광고를 펼쳐왔으나 타겟팅이 너무 광범위하고 최근 쿠키 규제 강화! 이슈로 인해 외부 광고 데이터 활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연히 구매 전환율도 높고 타겟팅도 명확한 자사 플렛폼에서의 광고가 다시 주목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도 어찌보면 복고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아래는 국내외 사례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결국 우리가 다 아는 내용입니다만 앞으로는 이러한 리테일 미디어가 더욱 집중적이고 고객들을 확실하게 사로잡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국내 리테일 미디어 사례
1. 쿠팡 – ‘쿠팡 광고(Coupang Ads)’
-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제공
- 쿠팡의 방대한 구매 데이터 기반 타겟팅 가능
- **쿠팡 파트너스(어필리에이트)**와 연계해 외부 채널에서도 전환 유도
2. 네이버 쇼핑 – ‘스마트스토어 광고’
- 검색 결과 상단 노출, 타겟 디스플레이 광고
- 네이버 쇼핑, 네이버 페이 데이터 기반 광고 집행 가능
- AI 추천 영역에 광고 삽입 가능
3. SSG.COM / 이마트
- 자사몰 내 검색 및 배너 광고 운영
- 오프라인 매장 스크린/전단지/POP도 리테일 미디어로 활용
- 매장 내 위치 기반 타겟팅 실험 중
4. 배달의민족 – 배민광고센터
- 음식점 검색 상단, 배너, 홈화면 추천 영역 등에 광고 노출
- 클릭 기반 과금(CPC), 노출 기반 과금(CPM) 선택 가능
- 배달 선호 지역, 시간대 등 데이터 기반 정교한 타겟팅
5. GS리테일 / CU 편의점
- 매장 내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통해 브랜드 상품 노출
- PB상품과 연계한 프로모션 + 앱 푸시 마케팅
해외 리테일 미디어 사례
1. Amazon – Amazon Ads
- 세계 최대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Amazon Prime Video 내 광고도 포함
- 광고주에게 구매 전환율/ROI 정확히 제공
2. Walmart Connect
- 오프라인 매장 + Walmart.com에서 광고 집행 가능
- 자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타겟팅
- 최근엔 **CTV(커넥티드 TV 광고)**까지 확장 중
3. Target – Roundel
- 오프라인 매장과 Target.com 연동 광고 네트워크
- 소비자 행동, 구매 패턴 기반 맞춤 광고 제공
4. Instacart Ads
- 식료품 중심 배달 플랫폼 → 식품 브랜드 광고 효과 높음
- 카테고리별 검색광고 + 타겟 배너
5. Alibaba – 알리바바 마케팅 솔루션
- 타오바오, 티몰에서 브랜드 검색광고 및 라이브커머스 광고 운영
- 중국 시장 특화된 빅데이터 기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다음은 식품 브랜드들에 효과적인 리테일 미디어 채널을 다시 정리해봤습니다.
식품 업계에 효과적인 리테일 미디어 채널
국내
1. 쿠팡
- 냉동식품, 유제품, 간편식 카테고리에서 검색광고 효과 탁월
- “오늘의 특가”, “로켓프레시 추천” 영역에 광고 삽입 가능
- 리뷰 수 많은 제품은 상단 노출 시 전환율 ↑↑
2. 배달의민족
- 브랜드 식당 운영 중이라면 광고 효과 최고
- “인기 메뉴”, “이 지역 인기” 등에 유료 노출
- 쿠폰 발행 + 광고 연동으로 신규 고객 유입 가능
3. SSG.COM / 이마트몰
-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가 타겟인 경우 유리
- 장바구니 담은 고객에게 리타게팅 광고 가능
-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 내 디지털 POP 광고 연동도 가능
4. 마켓컬리
- 광고 시스템은 제한적이지만, 브랜드 콜라보/기획전 형태로 리테일 미디어 효과
- 신제품 런칭 시 컬리 단독 입점 + 배너 노출 패키지 활용

해외
1. Amazon Fresh / Whole Foods (아마존 리테일 미디어)
- 유기농, 건강식품 브랜드에게 최적
- “Subscribe & Save” 기능과 연계 광고 → 반복 구매 유도
- 지역 기반 추천, 검색 상단 광고 등 다양
2. Instacart Ads
- 미국 내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1위
- 광고 클릭 → 바로 장바구니 담기 → 당일 배송
- 식품 브랜드 전환율이 매우 높음
3. Walmart Connect
- 저가 식품, 대량 포장 식품 브랜드에게 적합
- 오프라인 진열 위치와 광고 성과 연동 가능
- 오프라인-온라인 통합 마케팅 가능
식품 브랜드 리테일 미디어 활용 전략 팁
- 리뷰 수 + 평점 관리도 광고 효과에 큰 영향 줌
- 재구매를 유도하는 쿠폰 or 정기배송 제안 함께 넣기
- “OO와 함께 먹기 좋은” 식의 연관 상품 노출(크로스셀링) 전략도 효과적
아무래도 리테일 내에서의 광고 마케팅이기 때문에 온라인인지 오프라인인지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지겠고 아무래도 이런 리테일 마케팅은 고객 규모가 큰 곳일수록 모수가 많을 것이고 반대로 식품 등에 특화된 리테일에서는 좀 더 집중적인 마케팅이 가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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