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락으로 마시기 좋은 10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 5가지 추천

📚 온더락으로 마시기 좋은 가성비 위스키 5가지 추천

언더락이 아닙니다. 온더락 On the Rock 입니다. 위스키는 사실 비쌀수록 니트로 마시는 걸 선호하긴하지만위스키를 온더락으로 즐기면 얼음이 녹으면서 알코올의 강한 맛은 부드러워지고, 숨겨진 풍미가 더 잘 드러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온더락으로 즐기기 좋은 가성비 위스키 5종을 추천드리며, 각 제품의 테이스팅 노트추천 이유를 포함해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목차


🥃 1. 조니워커 블랙라벨 (Johnnie Walker Black Label)

온더락으로 마시기 좋은 10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 5가지 추천

📍 종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 가격대: 약 50,000원대

✨ 테이스팅 노트:

  • 향: 약간의 피트 향과 함께 말린 과일, 스모키한 풍미
  • 맛: 바닐라와 캐러멜의 달콤함이 미묘한 스모키함과 어우러짐
  • 피니시: 깔끔하고 길게 남는 스모키한 여운

💡 추천 이유:
온더락으로 마시면 얼음이 녹으면서 피트 향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캐러멜과 바닐라의 단맛이 강조됩니다. 접대용이나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가성비 위스키입니다.

피트까지는 아니고 스모키의 향취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 2. 몽키 숄더 (Monkey Shoulder)

온더락으로 마시기 좋은 10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 5가지 추천

📍 종류: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
💰 가격대: 약 50,000원대

✨ 테이스팅 노트:

  • 향: 신선한 오렌지 껍질, 바닐라, 꿀
  • 맛: 크리미한 바닐라와 약간의 스파이스가 조화를 이룸
  • 피니시: 부드럽고 달콤한 여운

💡 추천 이유: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 덕분에 온더락으로 마실 때 얼음이 녹아도 맛이 희석되지 않고 풍미가 오히려 풍부해집니다.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제품입니다.

싱글몰트가 좋다고는 하지만 가성비와 맛 2마리를 잡는다면 블렌디드를 따라오긴 힘들 듯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추천드리는 부드러운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몽키숄더! 그냥 블렌디드 위스키가 아닌 몰트만 사용한 (대신 여러 종류의, 그래서 싱글은 아님) 대표적인 블렌디드 몰트 위스입니다.


🥃 3. 에반 윌리엄스 블랙 (Evan Williams Black)

온더락으로 마시기 좋은 10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 5가지 추천

📍 종류: 버번 위스키
💰 가격대: 약 30,000원대

✨ 테이스팅 노트:

  • 향: 바닐라와 캐러멜, 약간의 스모키한 오크
  • 맛: 진한 바닐라와 견과류, 스파이스
  • 피니시: 짧지만 풍부한 단맛과 오크의 여운

💡 추천 이유:
가성비가 뛰어난 버번 위스키로, 온더락으로 마실 때 바닐라와 캐러멜의 달콤함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초보자에게도 부담 없는 맛과 가격으로 추천드립니다.

사실 에반윌리엄스는 펩시제로와 궁합이 가장 최상이지만 가끔 버번의 생맛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종종 마셔주는 타입입니다.


🥃 4. 글렌피딕 12년 (Glenfiddich 12 Year Old)

온더락으로 마시기 좋은 10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 5가지 추천

📍 종류: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 가격대: 약 60,000원대~

✨ 테이스팅 노트:

  • 향: 신선한 배, 사과, 오크
  • 맛: 과일향이 강하며, 약간의 달콤함과 몰트의 고소함
  • 피니시: 부드럽고 깨끗한 피니시

💡 추천 이유:
온더락으로 마시면 과일향이 더욱 부드럽게 퍼지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담 없는 맛과 향으로 싱글 몰트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사실 금전적여유가 되시고 만약 6만원대 특가를 보신다면 무조건 글렌피딕 12년을 추천드립니다. 일본 가서 4만원대에 업어온걸 생각하면 진짜 초극강의 가성비와 맛의 위스키! 술안사오시는 분들 캐리어를 다 빌려서라도 다 털어오고 싶은 위스키입니다.


🥃 5.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Ballantine’s Finest)

온더락으로 마시기 좋은 10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 5가지 추천

📍 종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 가격대: 약 20,000원대

✨ 테이스팅 노트:

  • 향: 꽃, 과일, 바닐라의 부드러운 조화
  • 맛: 경쾌한 과일향과 은은한 바닐라
  • 피니시: 가볍고 산뜻한 마무리

💡 추천 이유:
가벼운 맛과 향으로 온더락으로 마시기에 적합하며,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 가성비 위스키로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입니다.

발렌타인 중에 가장 하급이긴하지만 갑자기 위스키가 땡길때 편의점에서 작은 용량 사다가 온더락으로 목을 축이기엔 좋습니다. 막 대용량으로 쌓아두고 먹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발렌타인!


🎯 마무리하며

온더락은 위스키의 다양한 맛과 향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위의 5종은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제품들로,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선택지입니다. 😊✨

일본가서 꼭 사와야할 가성비 위스키 5가지가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