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더락으로 마시기 좋은 가성비 위스키 7가지 (5~10만원)
1탄 온더락으로 마시기 좋은 10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에 이어 5~10만원대 온더락 위스키 추천드립니다. 1탄은 10만원 이하라고는 했지만 대부분 저가형 극가성비 최대 5~6만원 이하로 추천을 했던지라 이번에는 5~10만원대로 구성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하이볼 용이 아니다보니 그래도 5~10만원대 정도라면 더욱 만족할 만한 온더락 위스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선정 기준 : 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 얼음과 함께 마시기 좋은 위스키 위주로 선정!
1️⃣ 발렌타인 12년 (Ballantine’s 12)

💰 가격: 약 6~8만 원대
🥃 도수: 40%
📝 특징:
✔ 꿀, 바닐라, 부드러운 오크향
✔ 목넘김이 매끄럽고 풍미가 깊음
✔ 블렌디드 위스키 중에서 가격 대비 훌륭한 밸런스
🧊 추천: 온더락으로 마시면 향이 부드럽게 퍼지고 여운이 길게 남음!
가성비로 따지면 발렌타인 7년도 가격대비 매우 추천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7년이 잘안보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발렌타인 파이니스트가 있어서인지 거의 12년을 위주로 진열된 것들이 잘보입니다.
발렌타인이야 뭐 한국 블렌디드 위스키의 양대산맥인지라 벨런싱이라던지 블렌딩에서는 의심에 여지가 없는 브랜드! 그만큼 실패 확률이 적은 아이템입니다.
2️⃣ 글렌그란트 10년 (Glen Grant 10)

💰 가격: 약 8~9만 원대
🥃 도수: 40%
📝 특징:
✔ 가벼운 바디감 + 은은한 사과 & 바닐라 향
✔ 스페이사이드 스타일로 깔끔하고 부드러움
✔ 달달한 여운이 남아 위스키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음
🧊 추천: 온더락으로 마시면 과일향이 더 잘 느껴져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음
글렌 시리즈가 너무 많다보니 아직 먹어보진 못했네요. 글렌피딕 12년이라는 좋은 대체제가 있기에 선뜻 손이 가진 않았는데 다음에 할인 기회가 오면 꼭 픽해보겠습니다. 글렌피딕 12년은 제 글에서도 너무 자주 소개를 했기에 이번편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일본에서 구매해오신다면 글렌피딕 12년이 원픽!)
3️⃣ 맥켈란 더블 캐스크 12년 (Macallan Double Cask 12)

💰 가격: 약 9~10만 원대
🥃 도수: 40%
📝 특징:
✔ 스페인산 셰리 오크 숙성으로 부드러운 단맛
✔ 꿀, 바닐라, 스파이시한 오크향이 조화
✔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
🧊 추천: 얼음을 넣으면 달콤한 바닐라 & 오크 향이 부드럽게 퍼짐
맥켈란이야 뭐 너무 좋은 위스키라 추천을 안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가격이 너무 높을때는 또 대체제들이 많으니 할인 정보 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국 위스키 너무 비쌈..ㅠㅠ
4️⃣ 부시밀 10년 (Bushmills 10)

💰 가격: 약 7~8만 원대
🥃 도수: 40%
📝 특징:
✔ 아이리시 위스키 특유의 깔끔한 목넘김
✔ 셰리 오크 숙성으로 부드럽고 달달한 맛
✔ 오크, 과일, 꿀의 조화로운 풍미
🧊 추천: 온더락으로 마시면 특유의 달콤함이 더 부드럽게 퍼짐
부드러움을 원하신다면 부쉬밀! 아이리시 위스키 자체가 부드러운 느낌인데 부쉬밀은 또 특히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부쉬밀이라는 브랜드가 잘알려지지 않아서지 가성비도 괜찮고 맛고 상당히 괜찮은 제품입니다!
5️⃣ 아드벡 10년 (Ardbeg 10)

💰 가격: 약 9~10만 원대
🥃 도수: 46%
📝 특징:
✔ 피트(훈연) 향이 강한 아이일라 위스키
✔ 바닷바람, 스모키함, 깊은 몰트 향이 특징
✔ 피트 위스키를 좋아한다면 최고의 가성비
🧊 추천: 얼음과 함께하면 스모키함이 더 부드러워짐!
피트! 피트! 피트! 피트는 오히려 하이볼 조합보다는 온더락이나 니트가 더 좋을 듯 합니다. 탈리스커와 함께 추천드리는 피트 위스키! (하이볼 편에서는 저는 가급적이면 피트는 추천안드리고 있습니다. 단, 무향탄산수는 제외긴하지만 그래도 피트는 역시 온더락이나 니트로!)
6️⃣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10년 (Glenmorangie Original 10)

💰 가격: 약 7~9만 원대
🥃 도수: 40%
📝 특징:
✔ 달콤한 바닐라 & 오렌지 꿀 향
✔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
✔ 위스키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스타일
🧊 추천: 온더락으로 마시면 꿀향이 더 부드럽게 퍼짐!
글렌모렌지도 부드럽고 화사해서 초보자들이 온더락으로 마시기 매우 좋은 위스키입니다. 얘도 가격만 좀만 더 착하면 자주 손이 가는 제품일텐데요! 행사를 잘노려서 구매해봅시다!
7️⃣ 탈리스커 10년 (Talisker 10)

💰 가격: 약 9~10만 원대
🥃 도수: 45.8%
📝 특징:
✔ 약간의 스모키함 + 바다의 짭조름한 향
✔ 오크, 후추, 스파이시한 피니시
✔ 바닷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위스키
🧊 추천: 온더락으로 마시면 바다 향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피니시가 깔끔해짐
한겨울 생굴과 함께 곁들여서 마시면 그렇게 좋다는 탈리스커! (생굴은 요새 무서워서 못먹…ㅠ) 한겨울 캠핑때 요거 한병 들고 가면 캠핑의 분위기와 풍미가 확~살아납니다! 생굴이라는 아이템 때문인지 왠지 겨울에 잘어울리는 듯한 이미지를 가진 탈리스커!
📌 정리 (가격순)
위스키 | 가격대 | 특징 | 추천 이유 |
---|---|---|---|
발렌타인 12년 | 6~8만 원대 | 부드럽고 달콤한 스카치 |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음 |
부시밀 10년 | 7~8만 원대 | 아이리시 특유의 부드러움 | 깔끔한 목넘김 |
글렌모렌지 10년 | 7~9만 원대 | 달콤한 바닐라 & 꿀 향 | 초보자 추천 |
글렌그란트 10년 | 8~9만 원대 | 가벼운 바디감, 과일향 |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음 |
맥켈란 12년 | 9~10만 원대 | 셰리 오크 숙성, 부드러운 단맛 | 깊은 풍미 |
아드벡 10년 | 9~10만 원대 | 강한 스모키함 | 피트 위스키 입문용 |
탈리스커 10년 | 9~10만 원대 | 바닷바람 & 스파이시한 풍미 | 온더락으로 마시기 좋음 |
가격은 행사 및 판매 매장에 따라 매우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 어떤 위스키를 선택하면 좋을까?
- 가장 부드러운 위스키 → 발렌타인 12년, 부시밀 10년, 글렌모렌지 10년
- 풍부한 과일 & 바닐라 향 → 글렌그란트 10년, 맥켈란 12년
- 스모키한 스타일 → 아드벡 10년, 탈리스커 10년
- 깔끔하고 가벼운 목넘김 → 부시밀 10년, 글렌모렌지 10년
온더락으로 마시기 좋은 5~10만원 가성비 위스키 리스트! 🥃✨
이 중에서 취향에 맞는 걸 선택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탄 5만원대 혹은 그 이하 온더락 위스키가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도 참고해주세요!